본문 바로가기
Daily/뉴스 스크랩

[뉴스 스크랩] '어느새 500만명' 국내 주식투자자 35%는 토스증권 MTS 쓴다

by HANNI하니 2023. 9. 7.

헤드라인(요약과 압축, 기사링크)

 

'어느새 500만명' 국내 주식투자자 35%는 토스증권 MTS 쓴다 

지난 2021년 12년 만의 새내기 증권사로 등장해 돌풍을 일으킨 토스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2년여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유치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철저한 모바일 중심 설계

news.bizwatch.co.kr

 

본문 수치화, 인사이트

'어느새 500만명' 국내 주식투자자 35%는 토스증권 MTS 쓴다 

  • 김기훈 기자 core81@bizwatch.co.kr
  • 2023.05.19(금) 09:40

2021년 3월 서비스 개시 후 26개월만의 성과
해외주식 점유율 20% 돌파로 실적도 개선

지난 2021년 12년 만의 새내기 증권사로 등장해 돌풍을 일으킨 토스증권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출시 2년여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유치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 철저한 모바일 중심 설계와 투자자 니즈를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서비스를 내세워 투자자의 마음을 훔친 것이다.

/그래픽=비즈워치

토스증권은 19일 자사 MTS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첫 서비스 개시 이후 불과 26개월 만의 성과다. 작년 말 기준 1440만명에 이르는 국내 전체 주식 투자 인구의 약 35%가 토스증권 MTS에 가입했다는 얘기다.

월평균으로 약 19만명, 매일 약 6300명이 토스증권 MTS를 새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우리나라 자본시장 역사상 사례를 찾기 힘든 기록이다

토스증권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설계와 지속적인 개선, 고객 니즈에 한발 앞선 서비스 개발 등이 큰 효과를 거뒀다"며 "그 결과 해외주식 서비스 시장점유율이 20%대로 올라서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스증권 MTS는 출범 당시 첫 화면부터 기존 증권사 거래 시스템과는 완전히 달랐다. 과거 MTS는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작은 화면에 옮겨 담은 듯한 구성으로 기능은 많지만 사용성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토스증권은 MTS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과 투자 지표를 과감히 생략했다. 이런 토스증권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은 이후 유사한 형태의 MTS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MTS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토스증권이 내놓은 '해외주식 리얼타임 소수점 거래 서비스'는 해외주식 시장점유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해 4월 선보인 이 서비스는 비싼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는 서비스에 시차 없는 실시간 거래까지 제공하고 있다. 1년이 지난 올해 4월 기준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시장점유율은 21%로 업계 최상위 수준이다.

외형이 성장하면서 실적도 점차 나아지고 있다. 토스증권이 지난 15일 내놓은 올 1분기 영업보고서를 보면 영업손실이 약 4억원 정도로, 손실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96% 넘게 줄었다. 출범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첫 연간 손익분기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500만 가입자 돌파는 초보 투자자와 함께 성장한다는 초기 목표를 넘어 모든 투자자에게 '투자하면 생각나는 첫 번째 증권사'로 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올 하반기 선보일 웹트레이딩시스템(WTS)과 해외옵션 등 신규 서비스는 토스증권다운 또 다른 투자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내용 수치화, 인사이트

토스증권의 등장

2021년 3월, 12년만에 새 증권사 등장

성과 : MTS 출시 2년(26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 유치 => 해외주식 시장점유율 20% 돌파 (실적 개선)

 

작년 말 기준 1440만명에 이르는 국내 전체 주식 투자 인구의 약 35%가 토스증권 MTS에 가입했다는 얘기다.

월평균으로 약 19만명, 매일 약 6300명이 토스증권 MTS를 새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이는 우리나라 자본시장 역사상 사례를 찾기 힘든 기록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설계와 지속적인 개선, 고객 니즈에 한발 앞선 서비스 개발 등이 큰 효과를 거뒀다

=> 해외주식 서비스 시장점유율이 20%대로 올라서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적 : 올 1분기 영업보고서 - 영업손실 약 4억원 정도로 손실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96% 넘게 줄었다. 출범 3년 차를 맞은 올해는 첫 연간 손익분기점 달성을 기대

 

토스증권의 MTS 성공요인

1. MTS 과감히 생략

타사 과거 MTS -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작은 화면에 옮겨 담은 듯한 구성으로 기능은 많지만 사용성 개선이 필요

토스 - MTS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기능과 투자 지표를 과감히 생략

토스증권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은 이후 유사한 형태의 MTS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MTS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는다.

2, 토스증권의 새로운 서비스

'해외주식 리얼타임 소수점 거래 서비스' = 해외주식 시장점유율 상승의 견인차 역할

지난해 4월 선보인 이 서비스는 비싼 해외주식을 소수점 단위로 살 수 있는 서비스에 시차 없는 실시간 거래까지 제공하고 있다. => 해외주식 시장점유율 상승

 

 

토스증권의 미래

관계자는 "500만 가입자 돌파는 초보 투자자와 함께 성장한다는 초기 목표를 넘어 모든 투자자에게 '투자하면 생각나는 첫 번째 증권사'로 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올 하반기 선보일 웹트레이딩시스템(WTS)과 해외옵션 등 신규 서비스는 토스증권다운 또 다른 투자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근거

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감소세 but 토스증권 눈에 띄는 성장세

가파른 성장세의 발판 = MTS

해외주식 부문에서 국내 대형 증권사들을 제침

 

 

'해외주식 수수료' 삼성·NH·토스증권 약진

 국내 증권사들의 상반기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전체 수익 규모는 줄었지만 삼성증권(016360), NH투자증권(005940), 토스증권은 선방했는데요. 핀테크 증권사

www.newstomato.com

 

해외주식 시장 공략 = 서학 개미 친화 전략

신한투자증권 : 고객 투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미국 주식 20호가 제공 및 애프터마켓 거래 시간 확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소수점 투자 등 서비스를 제공 중

KB증권 : 최근 해외주식 콘텐츠 '내 손안에 월스트리트'를 제작, 미국 투자은행과 헤지펀드 출신들이 모여 설립한 핀테크 기업 뉴로퓨전과 협업해 만듬, 주간 시황과 산업분석에 대한 내용이 월 6회 게시된다

'시세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관심종목이 원하는 가격에 도달했을 경우 알리미를 제공, 투자적시성을 강화할 것

'미국 경제지표 알리미'를 통한 경제지표 실시간 제공을 비롯, 다양한 해외뉴스를 AI번역기와 함께 해외뉴스 콘텐츠 강화할 예정

 

 

키움증권 해외주식 점유율 하락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위탁매매 점유율 MS 3개월 연속 하락

해외주식 점유율 1위는 키움증권이다. 다만 지난 4분기부터 계쏙 하락세

카카오, 토스 등 빅테크 기반 증권사가 시장에 유입된 영향이 크다

 

토스증권 ‘메기’ 등장에…키움증권, 해외주식 점유율 30% 깨지나 - 녹색경제신문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위탁매매 점유율이 3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40% 선이 깨진 이후 30% 선 마저 위협받는다.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서비스 출범 5개월 만에 점유율 10%를 쓸어담은

www.greened.kr

키움증권 해외주식 점유율

 

키움증권에 등돌린 서학개미?…토스증권, 해외 주식 점유율 '넘버5' 우뚝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서학개미, 중학개미, 일학개미 등 해외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증권업계 시장 점유율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대형사들의 상위권 순위 경쟁이 이어지

www.news1.kr

테크핀(기술+금융) 증권사인 토스증권은 테크핀 특유의 편리함을 앞세워 실시간 소수점 거래,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내 거래 종목 확장 등 전략으로 고객을 끌어왔다. 이에 해외주식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초 3%에서 올해 20% 선까지 올라섰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해 4월 MTS를 출시한 뒤 공격적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주식 온라인 거래수수료율을 업계 최저 수준인 0.05%로 인하했고, 이달엔 타사 미국 주식 옮기기 이벤트, 미국 상장지수펀드(ETF) 매매수수료 무료 이벤트까지 내놨다. 나스닥 상장사인 미국 증권사 시버트 인수도 계획 중이다.

 


요약 및 의견(스터디용)

용어정리

PT예상질문


적용할점(현직자에게 할 질문)


연관기사 링크

 

(2020년 기사) 당시엔 토스증권 출범이 증권가에 우려할만한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았던 기사

12년 만에 등장한 메기?…토스증권 출범에도 증권가는 `이상無`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우여곡절 끝에 증권업에 진출한다. 1800만 이용자를 보유한 토스를 등에 업고 12년 만에 등장한 신흥 강자에 기존 증권사들은 촉각을 세우면서도 우려할만한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안도하는 분위기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토스준비법인은 전일 금융위원회로부터 금융투자업 최종 인가를 받으면서 이달 중 '토스증권'으로 이름을 바꾸고 내년 초 영업을 시작한다. 앞서 토스증권은 3월 예비 인가를 받은 이후 IT 시스템과 콜센터 등을 구축하며 본인가를 준비해 왔다. 이번 본회의 결과에 따라 카카오페이증권에 이어 국내 '핀테크 증권'사 2호가 된 토스증권은 출범과 동시에 주식 중개(브로커리지)업을 즉각 개시한다.

 

박재민 토스증권 대표는 "투자 입문자의 시각에서 MTS의 모든 기능을 설계하고 메뉴의 구성이나 명칭, 투자 정보의 탐색 등 주요 서비스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했다"며 "기존 증권사 리포트는 기관투자자나 펀드매니저를 위한 것이어서 개인 투자자들이 보기엔 용어도 내용도 어려웠으나 토스증권은 초보 투자자 눈높이와 원하는 바에 맞춰 리포트 형식을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12년 만에 등장한 메기?…토스증권 출범에도 증권가는 `이상無` - 매일경제

간편송금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우여곡절 끝에 증권업에 진출한다. 1800만 이용자를 보유한 토스를 등에 업고 12년 만에 등장한 신흥 강자에 기존 증권사들은 촉각을

www.mk.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