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요약과 압축, 기사링크)
https://www.fnnews.com/news/202306261507369856
본문 수치화, 인사이트
“공채 경쟁률, 3년 만에 절반 넘게 빠졌다”...‘신의 직장’ 옛말된 국책은행
80~90대1에서 지난해 30~40대1로 추락
시중은행 대비 연봉 증가율↓ 임피제↑
지방 이전 이슈까지 겹치며 ‘삼중고’
다른 국책은행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IBK기업은행이 세 달 전 실시한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 경쟁률은 46.75대1을 기록했다. 2019년(93.72대1)의 절반 수준이다. 같은 기간 채용 접수 인원도 2만618명에서 7918명으로 크게 줄었다. 기업은행은 2021년까지만 해도 70~80대1의 경쟁률을 유지했으나 지난해부터 40대1까지 경쟁률이 크게 줄었다.
수출입은행은 아직 올해 공개채용을 실시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상반기 공채 경쟁률이 22.72대1에 그쳐 2019년(80.87대1)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지원 인원도 크게 줄어 지난해 상반기 채용 접수 인원은 568명으로 지난 2019년(2426명)에 비해 76.6%(1858명) 감소했다.
더구나 일정 나이 이후부터 임금이 삭감되는 임금피크제 적용율도 국책은행이 시중은행에 비해 현저히 높다.
이에 국책은행의 평균 연봉은 시중은행에 역전당했다. 지난 2018년에는 국책은행의 평균 연봉은 1억464만원으로 4대 은행(9300억원)보다 높았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평균 연봉이 1억929만원으로 집계돼 4대 은행의 평균 연봉(1억1275만원)보다 낮았다.
이에 내부 반발이 심해지며 인력 유출도 심각해지는 추세다.
한 국책은행 관계자는 “지방 이전 잡음에 인력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며 “시중은행에 비해 낮아지는 임금에 신입사원 경쟁률도 떨어지면서 기관 자체의 경쟁력이 낮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기사내용 수치화, 인사이트
국책은행의 높은 인기율
1. 고액 연봉
2. 정년 보장
=> 절반 넘게 감소
1. 시중은행에 비해 낮은 연봉 인상률
2. 높은 임금피크제 적용률에 임금 매력도 하락
3. 산업은행 지방 이전 확정 +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논의 활성화
이유) 기은, 수은도 여러 지자체가 지방 균형발전을 이유로 유치에 뛰어든 상태
-> 내부 반발 심해짐 -> 인력 유출 심각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근거
- 임금피크제
근로자가 일정 연령에 도달하는 시점(피크)부터 근로 시간 조정 등을 통해 임금을 점차 줄이는 제도
일정 나이까지 근무 기간을 보장해 주는 대신, 일정 나이가 지나게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제도
1. 정년 유지형 : 정년을 유지하면서 일정 연령 이상 근로자의 임금까지 삭감하는 형태
2. 정년 연장형 : 정년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정년 이전 특정 시점부터 임금을 낮추게 되는 형태
3. 재고용형 : 정년 퇴직자를 촉탁직 등 계약직으로 재고용할 것을 보장하고 정년퇴직 이전부터 임금을 조정하는 방식
4. 근로시간 단축형 : 정년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연장된 기간의 일정 근로 시간을 단축하는 식으로 운영
(장점) 노동시장의 문제 해결 (기업의 인건비 부담 감소)
(단점) 청년 취업 불균형의 가속화와 구조조정의 우려 (정년보장 = 청년실업)
(논란) 나이를 이유로 임금 등 차별 ? = 법령 위반
(대안) 직무급 제도
직무급 제도 =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에 입각해 직무의 중요성과 난이도에 따라 각 직무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해 이에 따른 적절한 임금을 제급하는 제도
장기근속 여부와 상관없이 직무에 따라 차등 지급되어 고령자에 대한 해고 위험은 낮아지고 직무를 통해 인력을 재배치할 수 있어 인력의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요약 및 의견(스터디용)
용어정리
PT예상질문
적용할점(현직자에게 할 질문)
연관기사 링크
https://www.etnews.com/202212160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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