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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크랩] 국책은행 인기 감소 원인 및 임금피크제

by HANNI하니 2023. 10. 2.

헤드라인(요약과 압축, 기사링크)

https://www.fnnews.com/news/202306261507369856

 

“공채 경쟁률, 3년 만에 절반 넘게 빠졌다”...‘신의 직장’ 옛말된 국책은행

[파이낸셜뉴스]고액 연봉과 정년 보장 등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국책은행의 경쟁률이 3년 만에 절반 넘게 감소했다. 시중은행에 비해 낮은 연봉 인상률과 높은 임금피크제 적용률에 임금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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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경쟁률, 3년 만에 절반 넘게 빠졌다”...‘신의 직장’ 옛말된 국책은행

파이낸셜뉴스입력 2023.06.28 14:05수정 2023.06.28 14:05
국책은행 공개채용 경쟁률 하락세 뚜렷
80~90대1에서 지난해 30~40대1로 추락
시중은행 대비 연봉 증가율↓ 임피제↑
지방 이전 이슈까지 겹치며 ‘삼중고’
 
[파이낸셜뉴스]고액 연봉과 정년 보장 등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던 국책은행의 경쟁률이 3년 만에 절반 넘게 감소했다. 시중은행에 비해 낮은 연봉 인상률과 높은 임금피크제 적용률에 임금 매력도가 떨어지고 지방 이전 가능성도 가시화되며 금융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신입사원들에게 외면당하는 실정이다.

■‘신의 직장’ 경쟁률, 3년 만에 절반 넘게 감소
28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지난 3월 실시한 올해 하반기 공개채용 최종 경쟁률은 30.71대1로 집계됐다. 지난 2020년 71.00대1에 달했던 경쟁률이 3년 만에 절반 넘게 떨어진 것이다.

다른 국책은행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IBK기업은행이 세 달 전 실시한 올해 상반기 공개채용 경쟁률은 46.75대1을 기록했다. 2019년(93.72대1)의 절반 수준이다. 같은 기간 채용 접수 인원도 2만618명에서 7918명으로 크게 줄었다. 기업은행은 2021년까지만 해도 70~80대1의 경쟁률을 유지했으나 지난해부터 40대1까지 경쟁률이 크게 줄었다.

수출입은행은 아직 올해 공개채용을 실시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상반기 공채 경쟁률이 22.72대1에 그쳐 2019년(80.87대1)에 비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지원 인원도 크게 줄어 지난해 상반기 채용 접수 인원은 568명으로 지난 2019년(2426명)에 비해 76.6%(1858명) 감소했다.

■연봉 인상률은 낮고 임금피크제 적용률은 높고
2022.6.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사진=뉴스1
업계에서는 최근 국책은행의 임금이 시중은행에 비해 떨어진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국책은행 3곳의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평균 연봉 증가액은 465만원으로 집계돼 같은 기간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평균 연봉 증가액(1975만원)보다 1500만원 이상 작았다.

더구나 일정 나이 이후부터 임금이 삭감되는 임금피크제 적용율도 국책은행이 시중은행에 비해 현저히 높다.
 
실제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금융감독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임금피크제 적용율은 산업은행이 10.30%(396명)으로 전체 20개 은행 중 가장 높았고 IBK기업은행 7.10%(980명)과 수출입은행 2.90%(38명)이 그 뒤를 이었다. 대부분의 시중은행의 임금피크제 적용율이 1% 미만임을 감안할 때 차이가 크다.

이에 국책은행의 평균 연봉은 시중은행에 역전당했다. 지난 2018년에는 국책은행의 평균 연봉은 1억464만원으로 4대 은행(9300억원)보다 높았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평균 연봉이 1억929만원으로 집계돼 4대 은행의 평균 연봉(1억1275만원)보다 낮았다.

■지방 이전 이슈에 퇴사·이직률 늘어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사진=KDB산업은행 제공) 2021.03.15. photo@newsis.com /사진=뉴시스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논의가 활성화되는 것도 경쟁률 감소의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달 3일, 정부가 산업은행을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결정했다고 고시하면서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은 산은의 본점 소재지를 '서울특별시'로 규정하고 있는 현행 산업은행법의 국회 개정 절차만을 남겨뒀다. 기은·수은도 여러 지자체가 지방 균형발전을 이유로 유치에 뛰어든 상태다.

이에 내부 반발이 심해지며 인력 유출도 심각해지는 추세다.
 
산업은행의 퇴사자는 지난 2020년 37명, 2021년 46명이었으나 부산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자 지난해 97명으로 급증했고 올해도 지난달 말 기준 37명이 퇴사했다. 기업은행의 경우 이직률이 지난해 3.5%를 기록하며 2021년(1.35%)보다 두 배 이상 높았다.

한 국책은행 관계자는 “지방 이전 잡음에 인력이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며 “시중은행에 비해 낮아지는 임금에 신입사원 경쟁률도 떨어지면서 기관 자체의 경쟁력이 낮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기사내용 수치화, 인사이트

국책은행의 높은 인기율 

1. 고액 연봉 

2. 정년 보장

 

=> 절반 넘게 감소

1. 시중은행에 비해 낮은 연봉 인상률

2. 높은 임금피크제 적용률에 임금 매력도 하락

3. 산업은행 지방 이전 확정 +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논의 활성화

이유) 기은, 수은도 여러 지자체가 지방 균형발전을 이유로 유치에 뛰어든 상태

-> 내부 반발 심해짐 -> 인력 유출 심각


추가조사할 내용 또는 근거

- 임금피크제

근로자가 일정 연령에 도달하는 시점(피크)부터 근로 시간 조정 등을 통해 임금을 점차 줄이는 제도

일정 나이까지 근무 기간을 보장해 주는 대신, 일정 나이가 지나게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제도

1. 정년 유지형 : 정년을 유지하면서 일정 연령 이상 근로자의 임금까지 삭감하는 형태

2. 정년 연장형 : 정년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정년 이전 특정 시점부터 임금을 낮추게 되는 형태

3. 재고용형 : 정년 퇴직자를 촉탁직 등 계약직으로 재고용할 것을 보장하고 정년퇴직 이전부터 임금을 조정하는 방식

4. 근로시간 단축형 : 정년을 연장하는 조건으로 연장된 기간의 일정 근로 시간을 단축하는 식으로 운영

 

(장점) 노동시장의 문제 해결 (기업의 인건비 부담 감소)

(단점) 청년 취업 불균형의 가속화와 구조조정의 우려 (정년보장 = 청년실업)

 

(논란) 나이를 이유로 임금 등 차별 ? =  법령 위반

(대안) 직무급 제도

직무급 제도 =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에 입각해 직무의 중요성과 난이도에 따라 각 직무의 상대적 가치를 평가해 이에 따른 적절한 임금을 제급하는 제도

장기근속 여부와 상관없이 직무에 따라 차등 지급되어 고령자에 대한 해고 위험은 낮아지고 직무를 통해 인력을 재배치할 수 있어 인력의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임금피크제 도입 배경 및 장단점 알아보기 | 시프티

지난 5월 대법원의 임큼피크제 무효 판결 이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된 임금피크제의 도입 배경 및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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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및 의견(스터디용)

용어정리

PT예상질문


적용할점(현직자에게 할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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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tnews.com/20221216000121

 

'연봉 1억' 국책은행, 신입공채 경쟁률은 '반토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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