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넷플릭스 고인물이 아니라서 주변 고인물들한테 많은 추천을 받았다.
그 중 가장 처음으로 도전한 "퀸즈갬빗" !!
매우 만족하면서 봐서 추천글을 쓰게 되었다.
퀸즈 갬빗(Queen's Gambit)
1. 내용 ★★★★☆
현재까지 넷플릭스 리미티드/미니 시리즈에서 스트리밍 1위라고 한다!!!
총 7편으로 한 시즌이라 하루 이틀이면 정주행 가능하다. 다음 시즌이 나와도 재밌을 것 같다.
여성 서사 드라마로, 1983년도 월터 트레비스의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었고 실화는 아니다.
역시 원작이 있어서 스토리가 탄탄하다.
세상의 모든 총명한 여성들을 위하여, 엘리자베스라는 인물을 만들었다고 한다.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체스 천재의 월드 챔피언 도전기>이다.
퀸즈 갬빗은 체스 오프닝 중 하나를 말한다.
체스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흥미진진하게 보게 된다.
2. 연출/연기 ★★★★★
주인공이 표정연기와 화면 연출이 아주아주아주 압도적이다.
특히 아역 배우의 무표정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시대와 배경이 아주 잘 표현되어있다.
50-60년대 미국 냉전시대 무렵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퀸즈 갬빗 귀여운 그림 후기가 있어서 링크를 첨부한다.
www.instagram.com/p/CI0c4OOpJfc/?igshid=lq2q3p9tndrt
+++ 특히 좋아하는 사진들이다. 마지막화에 울었다 ㅋㅋㅋ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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